한강자전거길2 라이더들의 숨은 맛집 (초계국수, 돈가스, 그룹라이딩) 주말마다 자전거 타러 나가면서 가장 고민되는 게 뭔지 아십니까? 바로 '오늘은 어디서 뭘 먹지'입니다. 저도 반포에서 출발하는 그룹라이딩을 자주 하는데, 솔직히 운동보다 식당 정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때가 많습니다. 라이딩 후 땀 흘린 몸으로 맛있는 음식 앞에 앉는 순간, 그게 바로 페달을 밟은 이유 아니겠습니까.자전거길 따라 만나는 초계국수 명소한강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보면 초계국숫집이 유독 많이 보입니다. 여기서 초계국수란 차가운 닭육수에 새콤달콤한 과일 식초와 매실청을 섞어 만든 냉국수로, 더운 날씨에 땀 흘린 후 나트륨과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팔당초계국수 본점은 남양주시 팔당리에 있는데, 서울에서 출발하면 암사고개를 넘어야 합니다.이 암사고개가 정말 문제입.. 2026. 3. 12. 한강 자전거 코스 (입문 라이딩, 순환 코스, 대교 활용) 10년 전, 처음 로드바이크를 구입하고 한강에 나갔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떤 대교를 건너야 할지 하나도 몰라서 한참을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그때는 정말 막막했습니다. 한강 자전거도로는 서울과 경기를 연결하는 약 1km 폭의 자전거 전용 도로로, 평탄한 노면과 잘 갖춰진 편의시설 덕분에 입문자부터 숙련 라이더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라이딩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막상 처음 나가면 어디서 시작해서 어떻게 돌아와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때는 혼자 라이딩을 시작했기 때문에 정말 어디로 갈지 막막했다. 생각보다 길치라 잘 돌아올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대교 선택이 한강 라이딩의 핵심입니다한강을 남북으로 오가려면 대교를 건.. 2026.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