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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라이딩3

자전거 용어 총정리 (라이딩, 부품, 커뮤니티) 자전거를 처음 타기 시작하면 주변 라이더들이 쓰는 말이 외계어처럼 들릴 때가 있지 않나요? 자전거의 고장 상주에서 평생을 자전거만 타다가 20년 만에 자전거를 새로 구매하고 매장에 갔을 때 사장님이 "케이던스 유지하면서 업힐 올라가세요"라고 하셔서 멍하니 고개만 끄덕였던 기억이 납니다. 크루에 처음 들어가서 "오늘 하트코스로 LSD 모드 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전거 세계에는 라이더들만의 독특한 용어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라이딩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핵심 용어들을 라이딩·부품·커뮤니티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정리해드리겠습니다.라이딩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용어라이딩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듣게 되는 말이 바로 업힐과 다운힐입니다. 업힐(Uphill)은 오르막길을 .. 2026. 3. 29.
자전거 그룹 라이딩 (초보자 크루 가입, 주행 에티켓, 안전 수칙) 솔직히 저는 처음 자전거 크루 가입을 고민할 때 엄청나게 주저했습니다. 한강에서 보이는 그룹 라이더들은 대부분 700만 원이 훌쩍 넘는 고가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고, 제 중급 자전거로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실력도 부족한데 민폐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입하고 나니 이런 걱정들이 기우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룹 라이딩에는 혼자 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와 효율이 있습니다.초보자도 크루에 가입할 수 있을까저처럼 내향적인 성격이라면 크루 가입 자체가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 보니 득이 되면 됐지 해가 되지는 않는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대부분의 크루는 초보자를 환영하며, 오히려 입문자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그룹 라이딩의 가.. 2026. 3. 14.
라이더들의 숨은 맛집 (초계국수, 돈가스, 그룹라이딩) 주말마다 자전거 타러 나가면서 가장 고민되는 게 뭔지 아십니까? 바로 '오늘은 어디서 뭘 먹지'입니다. 저도 반포에서 출발하는 그룹라이딩을 자주 하는데, 솔직히 운동보다 식당 정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때가 많습니다. 라이딩 후 땀 흘린 몸으로 맛있는 음식 앞에 앉는 순간, 그게 바로 페달을 밟은 이유 아니겠습니까.자전거길 따라 만나는 초계국수 명소한강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보면 초계국숫집이 유독 많이 보입니다. 여기서 초계국수란 차가운 닭육수에 새콤달콤한 과일 식초와 매실청을 섞어 만든 냉국수로, 더운 날씨에 땀 흘린 후 나트륨과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팔당초계국수 본점은 남양주시 팔당리에 있는데, 서울에서 출발하면 암사고개를 넘어야 합니다.이 암사고개가 정말 문제입.. 2026.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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