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타고 나면 손목이 먼저 죽었어요다리보다 손목이 먼저 한계를 알렸어요. 상주 낙동강 자전거길 40km 이상 달리고 나면 허벅지보다 손목이랑 손바닥이 먼저 저리고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오래 잡고 있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30분만 달려도 손목이 저린 날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라이딩 끝나고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하는 게 어색할 정도였습니다. 핸들 포지션 문제인 줄 모르고 장갑을 바꿔봤어요. 두꺼운 젤 패드 장갑으로 바꿨는데 처음엔 좀 나은 것 같더니 40km 넘어가면 똑같았습니다. 그다음엔 핸들바 테이프 두께를 늘려봤는데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결국 샵 사장님한테 털어놨더니 핸들 포지션이 문제라고 했습니다. 로드바이크는 상체를 숙이고 핸들을 잡는 자세인데, 이때 체중이 핸들로 쏠리면 손목이 그..
자전거 건강
2026. 6. 16.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