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고 바로 잤다가 다음날 다리가 뻣뻣했던 날 라이딩을 마치면 그날은 그냥 씻고 바로 눕는 게 습관이었습니다. 특히 상무보에서 경천섬까지 왕복 40킬로미터를 타고 온 날은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로 스트레칭은 늘 뒷전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허벅지와 종아리가 뻣뻣하게 굳어서 계단 오르내리기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지난 글에서 라이딩 전 웜업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씀드렸는데, 정작 라이딩 후 마무리는 여전히 소홀히 하고 있었다는 걸 그날 아침에야 깨달았습니다. 준비운동만 챙기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운동이라는 게 시작만큼이나 끝맺음도 중요하다는 걸 뒤늦게 배운 셈입니다. 가벼운 정리 라이딩으로 심박수를 낮춘다 마무리 운동의 시작은 갑자기 멈추지 않는 것부터였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자전거 건강
2026. 8. 1.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