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만으로는 부족했던 한여름 라이딩 작년 8월,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던 날 상무보에서 경천섬까지 왕복 라이딩을 나간 적이 있습니다. 물통 두 개를 가득 채워 나갔는데도 절반쯤 돌아왔을 때 이미 물이 바닥났습니다. 자전거 프레임에 물통 케이지를 최대 두 개까지밖에 못 다는데, 여름철 장거리에는 그것만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그날 절실히 느꼈습니다. 결국 편의점에 들러 생수를 사서 겨우 버티고 돌아왔는데, 그 뒤로 하이드레이션 팩이 달린 라이딩용 백팩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갈증으로 페이스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물 부족이 단순히 목마름을 넘어 라이딩 전체를 망칠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체감했습니다. 하이드레이션 팩, 마시면서 탈 수 있다는 것 하이드레이션 팩은 백팩 안에 물주머니(블래더)가 들..
자전거 장비
2026. 7. 19.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