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아픈 걸 나이 탓으로만 여겼던 시절 예전에 목 통증이 계속돼서 그냥 나이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증상인 줄 알고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자전거 매장에서 핸들바 높이 얘기를 듣고, 제 콜나고의 핸들바가 안장보다 지나치게 낮게 세팅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스페이서를 조금 추가해서 핸들바를 1센티미터 정도 올렸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목 통증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걸 느꼈습니다. 그 경험 이후로 핸들바 높이가 단순한 자세 취향이 아니라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세팅값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면서도 원인을 못 찾았던 통증이 자전거 세팅 하나로 해결될 줄은 그때까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안장과 핸들바의 낙차가 핵심이다 핸들바 높이를 이야기할 때 ..
자전거 정비
2026. 7. 21.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