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맞춰둔 공기압 그대로 겨울에 탔다가 겪은 일 여름철에 90psi로 맞춰뒀던 타이어 공기압을 겨울에도 그대로 두고 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난히 추웠던 어느 겨울 아침, 타이어가 평소보다 훨씬 딱딱하게 느껴지고 노면 충격이 그대로 손목까지 전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타이어를 새로 갈아야 하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기온이 낮아지면 타이어 안 공기의 압력 자체가 자연스럽게 떨어지거나 반대로 체감 강도가 달라지는 현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뒤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공기압을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게 됐습니다. 자전거를 몇 년 타면서도 이런 기본적인 원리를 그동안 전혀 몰랐다는 게 스스로도 조금 놀라웠습니다. 기온에 따라 공기압이 실제로 변한다 타이어 안의 공기는 기체이기 때문에, 온..
자전거 정비
2026. 8. 16. 19:08